세미나 영상 웹사이트에 올립니다

“더 알차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회원들의 권익을 향상하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남가주 한인공인회계사협회(KACPA)의 한진성 회장은 “회원들의 전문성을 적극 살려서 커뮤니티에 기여한다는 협회 본연의 목적에 충실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세미나 콘텐츠를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1월에 거쳐 온라인 판매세·사용세를 비롯한 정직원과 독립계약자 구분(AB 5), 유해성분 표시법(Prop. 65), 오퍼튜니티존 등 한창 이슈가 된 주제를 선택해서 정기 월례 세미나를 구성한 것도 이 연장선에 있다는 것이다. 이미 한 회장은 취임 당시 월례 세미나 내용과 관련해 업계의 큰 이슈를 한 차례의 세미나로 다루는 데는 부족한 감이 있다며 주요 이슈들은 시리즈로 기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납세자에게 세금보고를 대행하는 CPA들이 알아야 할 세무 규정에 변화가 많다며 흔히 놓칠 수 있는 규정을 챙겨서 차세대 CPA들이 빨리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도 강구 중이라고 전했다. 그 방안의 일환으로 정기 월례 세미나를 영상으로 제작하고 있다고 한다. 즉, 회계법인이나 기업 내 회계부서에 근무 등으로 인해 시간이 자유롭지 않아 세미나를 참석하지 못하는 젊은 한인 CPA들이 영상으로 세미나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한 회장은 “이미 정기 세미나 영상 제작 및 협회 웹사이트 업로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월례 세미나에 참석한 젊은 CPA 한 명이 본인의 휴가를 쓰고 참석했다고 한 말에 속도를 더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CPA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한인 커뮤니티와의 유대 및 신뢰 관계를 더욱 긴밀하게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선후배간 끈끈한 협력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서 협회 위상을 높이고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미주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