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KACPA·회장 알버트 장)가 한인들에게 세무와 회계 관련 최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최신 ‘알토란’ 정보를 제공하며 한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협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면 활동이 사실상 어려웠던 지난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며 지난해에는 주로 코로나 관련 정부 보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여러 편의 영상을 올리면서 한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협회의 15대 유튜브 팀에서는 ‘고용유지 택스크레딧’(Employee Retention Credit: ERC) 편을 시작으로 아직도 진행 중인 다양한 코로나 보조 프로그램 안내와 한인 비즈니스 오너들이 알아야 하는 기본 세무 및 회계 상식을 여러 편에 걸쳐 준비하고 있다며 채널을 방문, 많이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 정부 보조프로그램에 대해 방송하는 여러 유튜브 방송들이 생겨났고, 좋은 정보들을 제공하는 채널들도 많지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거나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방송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협회는 사실에 기반 한 올바른 세무 및 회계 정보를 전달하고자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앞으로 있을 바이든 행정부의 세법 변경이나 내년 세금보고 시 유의사항 등 유익한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KACPA 공식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0-cKle7qTzvept1qP8PzIA. 또는 유튜브에서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를 검색해도 된다.

담당자: 샐리 김 CPA (310)740-3965, 피터 손 CPA (714)553-8306

<미주한국일보 - 조환동 기자>